코펜하겐 여행..

북유럽 여행중 코펜하겐 여행에서 남는건..

아주 멋들어진 건축물이나 거리가 아닌..

너무나도 평범한 둑길이다.

한적한 둑길 벤치에는 책을 읽고 누워있는 사람들도 많았고,

운동을 하겠다고 뛰는 사람들도 많았다.

 

보통 티브에서 보면 날도 더운데 왜이리 나와서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았는데..

그 이유를 알것같더라..

 

유럽의 대게의 나라들은 연중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아서 햇볕을 볼수 있는 날이 많지 않단다.

그래서 그들은 태양이 따듯하게 뜨는 날이면..

옷을 벗고 비키니 차림으로 잔디에 누워 태양을 받는다고 한다.

여름엔 백야현상으로 해가 거의 지지 않는다.

밤 9시가 되어도 대낮처럼 환하다.

등록일 : 2013-10-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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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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