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조카들 잔뜩 불러놓고는..
케잌만들기를 했어요..
큰 조카가 사춘기인지라.. 요런거 만들어서 카스에 올려서 자랑을 하고 싶었나봐요
딸기를 잘라서 가운데 듬뿍 넣구요..
딸기잼도 발라줬더니..더 상큼하고 맛있더라구요..
아..난 아마도 블로거 체질인가봐요.. 하나씩 하나씩..
다 일일이 사진찍어두고. ㅋ
여튼 이렇게 접시에 담아내니 맛도 좋고.. 이쁘기도하구요. ㅎㅎ
디테일하게 찍었더니.. 좀 엉망이다. ㅋ
요즘 집에서 케잌 만들어드시는분들이 많으시죠?
그런데 재료비가 너무 비싸요..
한번 만들꺼 사면.. 생크림이며.. 한 세내개 만들면 싼데..한개만들꺼면 좀 비싼편이예요
막내조카는..
오늘 누구 생일이냐며..
자기가 여러밤을 잤으니깐.. 오늘 자기생일이라며..노래불러달래서..
생일축하노래까지 불러줬다는 ㅎㅎ
제 남편입니다
사진올리는거 반대해서..
걍 옆으로.ㅋㅋ 돌려보실분들은 화면을 돌려봐주세요 ㅋㅋ
아.. 뭐 이런거 만드는거 모임같은거 있으면 좋겠어요
검암동엔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