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다들 집에서 있으면.. 답답해서 못살꺼라고
확신하듯 이야기하곤하지요..
하지만, 저는 늘 집에서든 어디서든 할일이 많고 분주해요..
사실 어제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있었고..
오늘은 고열도 있었는데..
난 왜이런지 몰라..
몸관리라는걸 잘모르겠어요
그냥 무식하게 운동만하지..
걍.. 오늘 집에서 빵구웠어요..
전에 실리콘빵틀을 사다놨었는데.. 이제서나 사용해보네요..
역시 머핀은 오븐에.. ㅋ
조금더 지나니까 빵이 색도 노릇노륵해지고..
너무 부풀어 올랐어요..
에효 오늘도 망했구나..
이눔의 큰손!!!
짜잔.. 역시나. ㅋㅋ
비록 모양은 조금 엉망 진창이 되었지만..
신랑이 얼마나 맛있다고하는지 다 먹었어요..
다음엔 사무실식구들꺼까지 만들어봐야겠어요.. 큭큭..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큰소니 저랑 정말 닮은거같아요..ㅋ
혹시 빵드시고 싶으신 검암동 주민있으시면 연락주세요^^
주말에 같이 빵이나 만들면서 차나 한잔해요^^